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정생존자(미국 드라마)/줄거리/시즌2 (문단 편집) == 5화 == || '''5화''' || '''Suckers''' || || '''일자''' || '''2017-10-25''' || || '''개요''' ||'''G20 회담에 영국 대표로 참석했던 샬롯 손 의원이 살해 당해 무기거래상을 범인으로 보고 조사하던 중 G20 참석자 중 한 명이 그와 거래를 하려 했음이 드러난다. 한편 커크먼 대통령은 사석에서 농담으로 한 말로 인해 '호구게이트(Suckergate)'라는 취임 이래 최악의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다.''' || || '''상세''' ||{{{#!folding 【펼치기 · 접기】 G20 회담 참석 차 미국에 왔던 영국의 샬롯 손 의원이 록 크릭 공원에서 조깅을 하던 중 살해당한다. 여권 신장, 무기 밀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차기 총리감으로까지 대두대던 그녀가 타국에서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하자, 영국에서는 사건 조사를 위해 요원을 보내는데 아니나 다를까 3화에서 떠났던 데미안이다! 한나와 데미안은 영국 대사관에 가서 사건 청취를 하는데, 영국의 무역업자로 무기 거래를 주로 하던 대리우스 크레이라는 사람으로부터 손 의원이 협박 받았던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아내와 식사 중인 대리우스 크레이를 찾아가 오늘 아침의 알리바이를 묻는데, 그는 대답을 회피한 채 한번만 더 이런 식으로 찾아오면 고소를 당하게 될 것이라는 말과 함께 나가버린다. 그런데 볼티모어항에 정박 중이던 대리우스 크레이의 배가 한나와 데미안을 만난 뒤 급히 출항 요청을 한 것이 확인된다. 데인즈의 도움을 받아 영장을 받은 한나와 데미안은 크레이의 배에 잠입하고, 한나를 기습하려던 대리우스 크레이는 데미안의 총에 의해 부상을 입게 된다. 직후 배에서 500만 달러 상당의 밀수 무기가 발견되고 G20 회담 참석자 중 한 명과의 거래가 의심되는 가운데, 테러리스트에게도 그간 꾸준히 무기를 공급해 왔던 것이 드러난다. 그러나 '''대리우스 크레이의 배에 있던 총과 손 의원의 범행도구는 탄도분석 결과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오고, 그가 총을 맞은 직후 스위스 은행 계좌로 1억 유로가 송금된 흔적'''이 발견된다. '''그 계좌는 부인인 캐서린 크레이만이 접근 가능한 것이었고, 이후 사건 당일 아침에 대리우스 크레이는 창고에서 무기를 옮기고 있었던 알리바이가 확인''' 되면서, 혐의는 부인인 캐서린 크레이에게 집중되어 이와 관련해 다음 에피소드에도 조사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커크먼 대통령은 바턴 쿠싱의 310억 달러에 이르는 연금 사기 사건을 연금 구제금융 법안 도입을 통해 해결하려고 한다. 오랜 친구인 공화당의 앨런 라우스 의원과 하키를 하고 난 후 이 법안을 지지해 줄 것을 부탁하던 커크먼 대통령은 ‘이런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도움을 주려 나서는 것은 국가가 아닌 자선단체’라고 비판하는 라우스 의원의 말에 '''‘그럼 국민은 호구(Sucker)라고 명문화해야겠군’'''이라며 되받아친다. 그런데 라우스 의원이 뉴스 인터뷰를 통해 앞뒤 상황을 모두 자르고 ‘대통령은 국민을 호구로 생각한다’는 메시지만 전해 버린다. 그간 진정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친근하고 소박한 이미지로 국민에게 호감을 샀던 커크먼 대통령의 입지는 이른바 __'''‘호구게이트(Suckergate)’'''__로 인해 취임 이래 가장 위태로워진다. 공석이었던 대법관 임명 마지막 과정에서 갑자기 함께 일을 진행하던 의원이 그간 대통령이 반대하던 인물로 최종리스트를 다시 뽑아오는가 하면, 대기 청정법에 대해 논의하던 주요 대기업 CEO들은 문제가 해결될 때 까지는 발을 빼겠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한다. 오랜 친구였던만큼 그가 실수로 티비에서 그런 발언을 했을 것이라 믿은 커크먼 대통령은 라우스 의원을 백악관으로 불러 얘기를 나누는데, 그는 발언을 철회할 의사가 없음은 물론 전후 사정에 대해서도 밝히지 않겠다고 하며 돌아가버린다. 리올은 라우스 의원의 신뢰성을 떨어트려야 한다며 그의 뒷조사를 통해 폭로할 만한 뉴스 거리를 모아오지만, 커크먼 대통령은 이러한 대응 방식을 거부한다. 이후 커크먼 대통령은 마이크의 조언을 듣고 직접 거리에 나가 시민들과 소통함으로써 자신의 진심을 전하려 하지만, 이 또한 돌발상황[* 바턴 쿠싱 사건의 피해자들의 변호를 맡고 있는 앨리스 롤런드가 나타나 대통령에게 연금 구제금융 법안이 좌초된 상황에 대해 묻고,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면 결국 국민을 호구로 보는 것이나 다름 없다며 언론사의 카메라 앞에서 이야기 해 버린다]으로 인해 효과를 보지는 못 한다. 결국 리올이 준 라우스 의원에 대한 자료 파일을 손에 쥔 채 그가 나왔던 뉴스의 기자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커크먼 대통령. 그러나 생방송에 들어간 대통령은 결국 라우스 의원에 대한 폭로 대신 '''자신이 그 발언을 한 것이 맞고, 지친 하루와 일상에도 포기하지 않고 매일 다음 날과 미래를 준비하며 여전히 아메리칸 드림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는 국민들은 호구일수밖에 없지만, 본인은 그런 국민들을 존경하며 자신 또한 그런 의미에서 호구임'''을 밝혀 상황을 멋지게 반전시킨다. 이후 찾아와서 법안을 지지하겠다며 눈물로 용서를 구하는 라우스 의원에 따르면, 2년 전부터 아내가 난소암으로 입퇴원을 반복했고, 그 과정에서 일종의 도피로 외도를 하게 됐는데 이후 여러모로 힘든 상황을 겪으며 패배감과 절박함만 남게 됐다고 한다. 승리가 절실히 필요하다 느끼던 상황에서 기회가 보이자 평소 자신답지 않게 달려들게 되었던 게 이번 사건이었던 것.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하고 최악의 위기를 겪으며 자신 또한 상처를 받았던 커크먼 대통령이었지만, 라우스 의원의 얘기를 듣고 나서는 리올이 정리해줬던 그의 뒷조사 파일을 건네주며 알아서 처분하라고 하는 용자의 모습을 보인다. 한편 지난 화 포어스텔로부터 법정 출석요구서를 받은 알렉스는 국내 최고 변호사 명단을 살펴보지만 마땅히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고, 커크먼 대통령과 상의를 통해 데인즈에게 일을 부탁해 보기로 한다. 이 일을 꼭 해결할테니 영부인께서는 감정적으로 휘둘리지 마시고 한 걸음 떨어져서 보셔야 한다는 데인즈의 말에도 불구하고, 알렉스는 출석요구서 무효 심사가 열린 법정에 나타나 갑자기 공동 변호인으로 나서는 바람에 일을 꼬이게 만든다. 결국 데인즈는 휴정을 요청하고, 알렉스에게 강한 어조로 물러나 있으라고 말한다. 뒤에서 참관하게 된 알렉스는 자신도 변호사이기 때문에 돌아가는 상황을 지켜보며 답답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이내 포어스텔을 수사 과정의 공정성 및 자료의 불충분함을 근거로 압박해 무효 선언을 얻어내는 데인즈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